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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즙 효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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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이라는 곳을 지나면 흑염소라고 쓰인 글씨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력을 회복시켜 원기를 되찾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염소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흑염소는 소과 염소의 토종을 말하는데,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검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염소에 비해 작지만 고기 맛은 괜찮아요. 괜찮지만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산지 근처에서 사육되며 건조한 식물, 거친 지형에 즉시 적응한다고 하며 번식률도 높다고 합니다. 수명은 10~16년이고 생후 5~6개월이면 성숙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서식하는 흑염소는 모두 뿔이 있지만 수컷은 뿔이 더 크고 턱에 수염이 있습니다. 뭐든지 잘 먹어서 추위에 강해요. 주로 풀, 열매, 버섯, 곤충 등을 먹습니다.
흑염소즙의 효능입니다.
세종실록에는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가장 애용되었던 동물임이 기록되어 있으며 증보산림경제와 본초강목에는 허약을 치료하고 강장, 회춘에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흑염소즙은 열이 높고 독이 없지만.. 신체기능이 약해지는 겨울 추위에 좋다고 합니다. 위장을 따뜻하게 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아와 근골을 튼튼하게 합니다.
마른 사람은 살이 쪄서 눈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변이 많은 것을 다스리고 이명 증상, 식은땀, 정력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출산 후 어지럼증,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요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손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에 보혈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흑염소즙 성분입니다.
주요 성분은 칼슘, 비타민E, 단백질, 아연 등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칼슘이 돼지나 소에 비해 훨씬 높아 아이의 성장을 돕고 골다공증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하여 기력을 회복하고 남성의 정력을 증대시키는데 좋습니다.
또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흑염소즙의 부작용입니다.
몸의 열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은 흑염소즙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양인과 태음인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음인에게는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이 생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기 때문에 체질에 맞지 않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흑염소탕 만드는 법입니다.
흑염소즙은 피를 뺀 흑염소고기와 뼈를 약초와 함께 24시간 우려낸 추출물입니다. 보통(흑산양, 정제수, 꿀, 생강, 대추, 작약, 천궁, 당귀, 복령, 백출, 도라지, 갈근, 숙주황, 사인, 감초, 육계 등) 25가지 약초를 섞어 필요시 인삼을 넣고 끓이기도 합니다.
시중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전문적인 기기를 이용하여 제조되며 살균 처리된 후 포장하여 완성됩니다. 포장된 제품은 유통기한과 함께 유통되며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여 실온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흑염소즙 섭취 방법입니다.
하루에 1~2회 1포섭합니다.
식히거나 데워서 드셔도 됩니다.
비닐 팩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는 안 되며 용기에 넣어 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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