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 공포증 증상 및 원인 치료에 관련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고 나면 폐소 공포증 증상 및 원인 치료를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폐소 공포증 증상 및 원인 치료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폐소 공포증 증상 및 원인 치료
폐소공포증이란 무엇입니까?
폐소공포증은 불안장애 중 공포장애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엘리베이터, 터널, 비행기 등 닫힌 공간에 있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를 자주 피하고 미리 걱정하여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때 환자가 느끼는 공포의 정도는 굉장히 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환자는 자기 통제를 잃을 것처럼 느끼거나 죽음에 준하는 공포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폐소공포증의 원인입니다.
1. 생물학적 원인입니다.
폐소공포증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2. 심리학적 원인입니다.
심리학적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공포증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적 갈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의식 속 갈등은 불안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무의식 속 갈등의 원인은 '공포 대상 또한 상황(닫힌 공간)'으로 상징화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소공포증, 그리고 광장공포증 등 공황장애 속에 함께 있기는 하지만 특정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공황장애로 약을 먹고 있고, 비행기나 KTX를 타면 반드시 비상약을 먹고 타기는 합니다.
제주도에 갈 때도 비행기가 무서워서 배를 타고 간 적도 있어요. ㅜ_ㅜ 이건 정말 당사자 말고는 알 수 없는 공포이기 때문에 주변 분들은 꼭 별거 아니라고 하지 마시고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폐소공포증 증상입니다.
불안 증상은 공황 발작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면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어떡하지?'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갑자기 심장이 멈추면 어떡하지?' 등의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며, 이런 생각과 함께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지며 식은땀, 어지러움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얼음처럼 얼어붙어 밀폐된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징적인 것은 밀폐된 공간에 노출되는 상황에 미리 걱정하거나 불안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폐소공포증의 치료방법입니다.
1. 행동치료 입니다.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고 각별히 행동치료 기법 중 노출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됐습니다.
체계적인 탈감작법입니다.
노출 자극의 세기를 가벼운 것에서 서서히 강한 자극으로 옮겨가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에 대해 공포증이 있는 경우 엘리베이터 사진/동영상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1~2층 높이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 층수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체계적인 탈감작법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중대한 것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그 단계에 노출되었을 때 스스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이완 상황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홍수법입니다.
처음부터 공포의 대상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대한 공포증 환자라면 계속해서 30층짜리 엘리베이터를 타게 하는 방법입니다.
2. 약물치료입니다.
공포증의 경우 꾸준한 약물치료는 별도로 필요 없습니다.
단, 공포스러운 상황(밀폐된 공간)에 노출될 때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노출 전 안정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안정제를 복용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불안과 관련된 신체 증상이 완화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이 상황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다시 얻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앞선 행동 치료 시 보조적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폐소공포증 예방 방법입니다.
두려워하는 특정 상황에 대한 회피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무조건 그 상황을 모면하거나 피했다면 그 자체로 증상을 점점 더 공고히 하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 초콜릿 등 카페인을 함유한 음식은 불안과 비슷한 증상(가슴 두근거림, 손떨림, 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노출되기 전에는 피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갑자기 무서워지거나 혼란스러워지면 주머니에 가지고 있는 응급약을 먹고 계단을 이용해 내려갑니다. 약을 너무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릴게요. 약을 먹어도 먹지 않고 증상이 생겨서 다시 병원에 가시는 분들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 병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야 하는 병도 아니고 숨겨야 하는 병도 아닙니다.
증상이 있으면 돌아보실 수도 있고, 약도 먹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자녀가 폐소공포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공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하십시오. 다른 사람들도 아이들과 같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좁은 곳을 마주할 때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부모로서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글
폐소 공포증 증상 및 원인 치료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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